용인시, 도시공사 연구용역결과···'반쪽짜리 연구용역'
용인시가 역북개발지구 등 용인도시공사 문제의 해법을 찾기 위해 수천만원을 들여 진행한 연구용역 결과가 기대치에 훨씬 못미쳐 혈세낭비 아니냐는 지적이다 .
더욱이 시는 역북지구 토지를 매각할 경우 이 땅에 대한 감정평가가 필요하다는 시의회의 요구를 받아 들여 용역을 진행한다고 했지만, 정작 결과에는 빠져있어 알맹이 없는 반쪽짜리 연구용역이란 비판이 일고 있다.
시는 올 1월 수천억원의 빚을 지고 있는 도시공사를 사실상 공단으로 전환키 위한 연구용역을 경기개발연구원에 의뢰했다. 용역비는 8700만원이다.
특...